척추클리닉
SPINE & PAIN ORIENTAL CLINIC
  Home >>  척추클리닉 >  척추분리증/전방전위증
척추 분리증 자체의 원인은 선천적인 척추 발달 장애나, 외상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한 허리의 사용, 운동,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약화, 외상 등으로 척추의 안정성이 깨지면 척추 전방전위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된 증상은 요통이며, 가끔 다리 뒤쪽 피부에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다리의 당김, 저림 등의 신경근 압박 증상은 드문 편입니다. 허벅지 뒤쪽 근육인 슬건근(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겨서 무릎을 펴고 고관절을 구부리지 못하여 뒤뚱뒤뚱 걷는 비정상적인 걸음걸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의 미끄러짐이 심해지면 척추관 협착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의 미끄러짐의 악화를 막고 골반 등의 주변 조직을 바로잡아주는 추나치료,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는 한약 치료와 통증을 다스리는 침구치료, 봉약침치료, 물리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척추 전방전위증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