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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목뼈)는 움직임의 범위가 크고, 머리의 무게를 항상 받치고 있기 때문에 충격에 노출되어 있고
따라서 경추 추간판 또한 압박과 손상을 받기 쉽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책상 생활을 오래 하면 머리와 어깨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는 자세가 되기 쉬우며, 이런 경우 건강한 경추의 곡선이 실종되고
소위 일자목이 되어 더욱 충격에 약해지고 경추 디스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교통사고 등의 충격에서부터 장시간의 독서, 컴퓨터 사용 또는 베게를 잘못 사용한다던가 하는 안 좋은 습관으로
인해서 목 디스크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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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목이나 어깨가 좀 뻐근한 정도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목의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어깨, 등, 가슴 등으로 통증 범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팔 아래쪽으로 저리거나 따갑거나 하는 통증 및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상지의 근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간혹 두통, 어지럼증, 눈이 침침하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기질적 이상이 없는 경우 목 디스크 관련 질환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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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증상에 따라 디스크의 염증을 줄이고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하게 만드는 한약치료, 통증을
다스리는 침구치료, 봉약침치료, 물리치료 및 삐뚤어진 구조물을 바로잡아 재발을 방지하는 추나치료 등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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