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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도 퇴행성 관절염의 일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깨 관절의 부상 후유증이나 또는 운동부족이나 자세 불량 등으로 어깨 주변 조직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기도 하며 또는 경추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에 의해 이런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오십견의 원인으로 한(寒)이나 습(濕), 담음(痰飮), 어혈(瘀血) 등의 나쁜 기운이 어깨 경락의
순환을 방해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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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으로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잠이 깨거나 하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어깨가 쿡쿡 쑤시고,
아픈 쪽으로 누워서 자기도 힘듭니다. 어깨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팔을 올리거나 뒤로 젖히기 힘들어지고,
옷을 입거나 멀리 있는 물건을 집거나 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없어졌다가 재발
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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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에 뭉쳐있는 나쁜 기운을 흩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치료,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혈을 순환시키며 염증을 제거하는 침구치료, 봉약침치료, 물리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오십견의 경우에는
환자 본인이 재활 운동 치료를 꾸준하게 지속해주는 것이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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